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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부는 화요일 말레이시아와 2019년 이후 지지부진했던 양자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역산업에너지부에 따르면 정인기 무역장관과 텡크 자흐르 아지즈 말레이시아 무역장관은 쿠알라룸푸르 회의 중에 이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양국은 2019년 양자 자유무역협정(FTA)을 모색하기로 합의했지만 관련 협상은 그해 세 차례 협상을 벌인 뒤 지지부진했습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는 또 서비스, 투자, 디지털, 바이오 기술 등 새로운 분야를 포괄하는 FTA를 구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한국의 세 번째로 큰 무역 상대국입니다.
한국은 이미 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는데, 이 나라는 독자적인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개별 회원국과의 경제적 연계를 확대하는 것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양국이 호혜적인 무역조합을 갖고 있기 때문에 fta는 아세안 그룹에서 한국의 무역과 투자 기반을 대폭 강화하는 것입니다."이 부서는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회의 기간 중 양국은 무역장관 간 새로운 대화 채널을 가동하고, 양자 경제협력을 촉진하며, 공급망과 신흥업계 간의 보다 긴밀한 관계를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연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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